도자기 천청유(天青釉) 장경병(長頸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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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감정 소견서
소장처 : HANDY갤러리
작품명 : 천청유(天青釉) 장경병(長頸甁)
규격
- 높이 : 40.5cm
- 구연부 : 6cm
- 굽 지름 : 8.5cm
- 무게 : 458g
- 벽 두께 : 약 1mm 이하
감정 소견
본 작품은 천청색(天青色) 계열의 단색유가 전면에 시유된 장경병 형식의 도자기로서, 전체적인 조형미와 유약의 발색, 개편(開片)의 형성 상태, 태토의 치밀성 및 초박태(超薄胎) 제작기법 등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높이 40.5cm의 대형 기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무게가 458g에 불과하며, 벽 두께가 약 1mm 이하로 확인되는 점은 일반적인 도자 제작 범주를 넘어서는 고난도의 성형 및 소성 기술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유색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빛을 연상시키는 천청색 계열로서, 표면 전반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개편이 확인된다. 개편선 일부에는 장기간의 세월 동안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갈색 침착 흔적이 관찰되며, 유약 내부에서 은은하게 드러나는 유질감은 깊이 있는 옥질감(玉質感)을 보여준다.
또한 강한 광원을 비추었을 때 빛이 유약층과 태체 내부로 스며드는 듯한 특성이 관찰되며, 이는 유약의 투명성과 태체의 높은 치밀성을 시사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굽 안쪽에는 현재 희미하게 남아 있는 표기 흔적이 확인되며, 일부에서는 후주(後周) 세종(世宗)과 관련된 명문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 상태만으로는 정확한 판독이 어려우므로 향후 적외선 촬영, 현미경 관찰 및 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
종합적으로 본 작품은 일반적인 근현대 장식용 도자기와는 구별되는 수준 높은 제작기법과 독특한 천청유 표현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되며, 향후 XRF 성분분석, 열발광(TL) 연대측정, 전자현미경 분석 등 과학적 검증을 진행할 경우 보다 구체적인 시대 및 가마 계통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종 의견
본 작품은 천청유 계열의 매우 희귀한 초박태 장경병으로서 학술적·수집적 가치가 충분한 작품으로 판단되며, 전설적으로 전해지는 시요(柴窯) 계열과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과학 분석 및 전문 연구가 요구된다.
본 소견서는 사진자료와 제공된 제원에 근거한 참고 의견이며, 최종적인 진위 및 시대 판정은 실물 조사와 과학적 분석 결과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HANDY갤러리 관장
Handy 갤러리의 "천청유(天青釉) 장경병(長頸甁)" 에 관심 있으신분 은 관리자 에게 별도로 문의 주세요!
임대 도 가능 하오니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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